안녕하세요. 589회차 2등! 당첨자입니다. 오전에 상담원과 통화하고 글남깁니다.

뭐 기분조아서 이정도는 해드려도 되겠죠ㅎㅎ 2등을번호주신 분들이니ㅎㅎ 감사할따름이죠. 꼭 필요하시다고 그러시니

작지만 이것으로라도 보답하고자 글남겨요.^^

저는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그냥 욕심내지 않으면서 냥평범하게 살정도구요 로또도 그냥 재미삼아 사는 정도이였죠.

이번에도 뭐평범하루였죠 일주일에 한번씩 보내주시는 예상번호로 5천원정도 삿죠 지나다니가 판매점이 보이면 사구요.

큰욕심도 없었구요 물론 매주주시는 예상번호로 구매를 하게되었습니다. 그거라도 안주셨으면 까

먹었을꺼에요 분명히 그래서 퇴근하면서 근처 판매점이있어사고 집에 놔뒀어요. 신경도않썻죠 토요일날은 친구들과 약

속이있어서 술을한잔하고 있는데 문자오더군요 2등당첨이라구요.ㅎㅎㅎ 내가이걸찍었던가?? 곰곰히 생각해봤지만 확실하지않아서 아리까리하더라구요. 설마 내가찍었겠나 내가 뭐......혼자서 쿨한척은 했지만

갑자기 심장이 뛰더군요. 왠지 모를 기대심리 근데ㅋㅋㅋ 얼마안갔어요. 바로까먹었죠 친구들이랑 논다고 정신없었죠.

일요일날 집에도 어떻게 들어왔는지도 모르게 술을먹고 오전엔 시체였다가 1시쯤 깻습니다.

내가 어제 술채서 누구랑전화를 했는지 아님 카드값은 얼마나썻는지 보다가 로또문자 보게됐죠.

흠....한번맞춰볼까? 먼저 문자온거랑 용지를 맞춰봤죠? 어?! 2등이네 그럴리가있나 내가술이덜깻나.....번호를 잘못보내

셨나.....

컴퓨터를 켰죠 용지랑 번호를 맞춰봤죠 헉! 멍하더라고요 저그냥 가만히 두시간은 앉아있었던거같아요.

어떻게 이런일이 일어날수있나 내가 진짜 술이덜깨서 꿈을꾸고있나 의심했어요.

마음에 안정을취하려고 노력해봐도 않되요 지금도 손이 떨립니다.

이제좀 이돈을 어떻게쓸까 고민을좀합니다. 큰계획은 없지만 결혼자금으로 쓸까해요 집에빚도 좀 정리해드리구요.

전세자금으로는택도 없겠지만 그래도 이게어딥니까?ㅎㅎ;; 아무튼 기분은 참날아갈듯좋습니다.

물론 힘도나구요ㅎㅎ 너무 자랑하는거같다 제가봐도좀 재수가없네요.죄송합니다ㅎㅎ;; 근데 여기서 마지막으로 말씀드
리고싶은거는 구매하시면서 마음적으로 큰기대심리로 너무쫒기듯 하지마시고 편안하게 마음먹으시면서 꾸준히 구매하시면서 즐기시면 될꺼같아요.

언젠가는 한번 올꺼라는 마음 꼭가지시면 생활하시는데 재밌게 활력이 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다시한번 로또에이 관리자분께 감사말씀드리고 저는 할도리했으니 이제 전화하지마시고 다음에 또당첨되면 전화하세요^^;;

아무튼 감사합니다 감사하고 여러분도 좋은 번호로 좋은소식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

빠샤!!!ㅎㅎㅎㅎ

 -font 일부 수정- by staff_02